동성제약이 주관자로 선정된 사업은 '복막파종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CXCR4 표적화 차세대 테라노시스 영상소재 및 의료기기 개발)'이다. 이는 서울대학병원 및 숭실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컨소시엄이 구성돼 최종 협약이 완료됐다.
사업의 목적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관리 하에 일원화된 전주기적 연구개발을 지원해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난치암의 한 분야인 복막파종에서 미세전이 복막파종을 포함한 높은 진단효율로 치료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뇌암, 치매 등 뇌질환 치료 시에도 항암제의 효율을 높여 신약개발 및 치료에 드는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사회경제적 손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3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광역학 치료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복강경을 통해 췌장암에 PDT를 적용하는 임상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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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에서는 보다 많은 의사들이 시술 가능한 복강경을 접목함으로써 광역학 치료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