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https://thumb.mt.co.kr/06/2020/12/2020121002224391606_1.jpg/dims/optimize/)
캐나다 연방보건부(헬스캐나다)는 이날 성명을 통해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를 2개월간 검토한 결과, 이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캐나다는 연말까지 최대 24만9000회, 내년 3월까지 400만회 규모의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화이자로부터 2000만회 분량을 구입했고 추가로 5600만회 분량을 구입할 권리를 갖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1인당 2차례씩 접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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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8일부터 화이자 백신의 대규모 접종에 들어갔고, 미국은 조만간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