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료사진 © News1 이성철 기자
청주지검 관계자는 "기소여부는 물론 구체적인 혐의와 내용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말부터 2015년 중순까지 무허가 원액으로 보톡스 제품을 생산, 원액 정보를 조작해 모두 83회에 걸쳐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혐의다.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공장장 A씨는 최근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 중이다.
정 대표와 A씨의 재판은 지난 7월 병합됐다. 검찰은 이번에 추가 기소한 재판의 병합도 요청한 상태다.
다음 재판은 오는 18일 청주지법 323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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