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XX같이 생긴 마누라" DM에 폭발…악플러 얼굴 공개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2.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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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악성DM 누리꾼의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악성DM 누리꾼의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악성 메시지를 보내는 누리꾼의 얼굴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에효 똥파리가 이 겨울에 왜 윙윙. 애 키우는 엄마가 저게 뭐람. 안타깝다", "내일 또 한 분 경찰서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봐요 당신 큰일났다"는 글을 연달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우리는 한 누리꾼에게 받은 악성 다이렉트메시지(DM)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김우리에게 "니 XX같이 생긴 마누라가 내 폰 해킹해서 방해하는 거 다 걸렸다 XXXX야", "일본은 이 XX 빨리 장기 털어" 등 입에 담지 못할 험한 욕설과 음담패설을 쏟아냈다.



특히 김우리는 "이 여자 조심하세요"라며 해당 누리꾼의 인스타그램 피드 캡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피드에는 악성 DM을 보낸 누리꾼의 셀카가 가득 담겼다.

김우리는 지난 2017년에도 자신과 가족들을 향한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며 악플러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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