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악성DM 누리꾼의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우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에효 똥파리가 이 겨울에 왜 윙윙. 애 키우는 엄마가 저게 뭐람. 안타깝다", "내일 또 한 분 경찰서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봐요 당신 큰일났다"는 글을 연달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우리는 한 누리꾼에게 받은 악성 다이렉트메시지(DM)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김우리에게 "니 XX같이 생긴 마누라가 내 폰 해킹해서 방해하는 거 다 걸렸다 XXXX야", "일본은 이 XX 빨리 장기 털어" 등 입에 담지 못할 험한 욕설과 음담패설을 쏟아냈다.
김우리는 지난 2017년에도 자신과 가족들을 향한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며 악플러를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