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울산 청렴 어울림 한마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청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울산을 만들고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2019.7.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시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중 올해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으며, 특히 '4년 연속 2등급'은 울산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매년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 공공기관의 공직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해 왔다.
남상진 감사관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울산시 전 직원 모두가 반부패 청렴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시민, 공직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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