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2.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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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퀀타매트릭스가 강세다. 개장 직후 주가가 오르며 공모가를 넘었다.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퀀타매트릭스 (4,175원 ▼35 -0.83%)는 시초가를 공모가(2만5500원)보다 450원(1.76%) 낮은 2만5050원에 형성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정해진다.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50원(4.99%) 오른 2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3.13%다.

퀀타매트릭스는 2010년 설립된 미생물 진단 기술 기반 체외 진단 전문 업체다. IPO(기업공개) 과정에선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다.



퀀타매트릭스가 지난 11월 25~2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5.5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1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경쟁률 167.87대 1을 기록했다.


퀀타매트릭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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