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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천시 노인요양시설에서 5명(충북 462~46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요양시설 종사자 확진으로 이 시설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요양시설 내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0대(충북 461번)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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