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뉴스1 DB
우수향토기업에는 Δ(주)올릭스 Δ동서컨트롤(주) Δ(주)하이엠시 Δ(유)맛디자인 4곳이 뽑혔다.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기업이다.
또 상생발전기업 3곳에는 경영개선보조금을 우수향토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상생발전기업과 우수향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유)삼신기업 등 23개 업체를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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