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20.12.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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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8일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으로 선정됐다.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은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2015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창업 지원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진로지도 △취업지원 △창업지원 3개 분야를 공모해 접수된 97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친 결과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전공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과 소통 강화 △현장 참여 기업발굴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 △기업 재직 경력 보유 전담 교수가 1인-1학부 체계 운영 등 진로지도를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진로지도분야에서 동아일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신규채용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채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줌(ZOOM)'을 통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학생들이 장기현장실습에 나간 이후에도 전담교수 9명 전원이 학생들과 화상상담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하반기 IPP에 참여한 학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명 증가했다.



한편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은 '진로지도분야'에서 한국기술교육대를 비롯해 부천대, 호남대, 경남대가 선정됐다. '취업지원분야'에서는 경기대, 건국대, 세종대, 경상대, 백석대가, '창업지원분야'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 인하대, 우석대가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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