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 2천만불 수출탑·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6년 1,000만불 수출탑에서 '4년만에 두배'
박진형 대표 국무총리상 수상까지

엠아이텍이 '2,000만불 수출의 탑'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대표 박진형)은 8일 열린 제57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엠아이텍은 지난 2016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4년만에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엠아이텍은 일본시장 확대 및 미국시장 진출,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진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진형 엠아이텍 대표이사는 수출 증대와 기업 성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엠아이텍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수고가 모여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영업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역의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