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화성 사업장 전경/사진제공=뷰웍스
뷰웍스는 지난 5월 화성 사업장 준공 이후, 설비 및 시설 점검 등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픈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화성 사업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8333㎡(약 2525평)이며 약 350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뷰웍스가 1999년 창립한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다.
뷰웍스는 화성 사업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3년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 기기용 디텍터 등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의료 및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엑스레이 디텍터 수요 확대 및 수주 증가와 함께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주문이 쇄도해 새로운 생산시설의 가동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