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개발 R&D 플랫폼인 ‘ods’는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 제품 디자인 개발 시 반영한다. 계속해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는 오덴세는 자연 느낌의 색감과 소재, 수작업 공법으로 깊이를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에서 국내 테이블웨어 최초 수상 이력도 있으며, 최신 인기 드라마와 예능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트렌디 한 아이템으로 인정받은 오덴세는 스튜디오 오픈을 맞아 새로 개발한 가구 라인을 이 공간에서 첫 공개한다.
가구를 주제로 한 첫 전시회 (12/5~1/9, 정부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운영일정 변경가능)는 최근 달라진 ‘집’의 의미를 오덴세의 철학으로 연출해낸다. 코로나로 여행과 만남이 제한된 상황에서 안식처가 되는 ‘집’이라는 공간을 자연의 미(美)를 담은 거실,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홈 오피스, 화려한 분위기의 바(bar) 세 가지 테마로 해석한다. 오덴세는 ‘다이네트’ 콘셉트의 키친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전개하며 가족 간의 연대감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답답한 현실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제안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오덴세팀 관계자는 "디자인 스튜디오 통해 오덴세의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고객과 교감하고자 한다”라며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와 독보적 디자인의 오덴세 신규 카테고리 상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