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채권시장 활성화 위한 ESG포럼 온라인 개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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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ESG 포럼'을 오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제공=KB증권KB증권은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ESG 포럼'을 오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ESG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전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KB증권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언택트(비대면) 세미나다.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ESG를 담당하는 김준섭 애널리스트의 'ESG 개요와 시장 동향', 한국신용평가 ESG 인증 담당인 김형수 본부장의 'ESG 인증과 ESG 활성화 방안',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의 'ESG 주식 및 채권 평가', 고선정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팀장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이 포럼뿐 아니라 ESG 관련 심도 높은 리서치 자료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시장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유익하고 풍성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태영 KB증권 기업금융1본부장은 "이 포럼이 채권 발행사와 채권 시장 참여자의 ESG 이해를 높이고 ESG 관련 채권 발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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