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출범한 ‘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앞으로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점포는 위메프오 입점 시 주문 건 당 2% 정률제 중개수수료와 0% 수수료(월 서버비 3만8000원(VAT포함)) 모델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 참여를 기념해 18일까지 제로페이 결제 고객에게 추가 10%(1일 한도 5000원, 기간 내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리 구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제로페이에 연동해 주문을 하면 최대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이사는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에게 공정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수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 참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점주들도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