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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내년 모든 게 좋다… 우호적 환경예상-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12.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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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7일 지누스 (73,000원 1400 -1.9%)가 올해 코로나19 확산, 미국 반덤핑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외형성장이 부진했지만 내년에는 우호적 환경이 예상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5만원으로 유지됐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10만4000원.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미국·글로벌 물류대란 이슈와 반덤핑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 외형성장이 부진했다"며 "글로벌 물류대란 이슈는 여전히 존재하고 단기적으로 높은 시장 수요 대비 지누스의 매출을 누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지누스는 온라인 매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단기잡음보다 온라인 시장 성장이라는 중장기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소파 등을 시작으로 가구 카테고리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미국 내 소비자의 온라인 채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또 "미국 상무부는 10월28일 지누스 생산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매트리스 제조사에 대한 반덤핑 예비관세를 결정했는데 지누스는 2.6%인 반면 경쟁사들은 13~990%에 이른다"며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6개 국가의 미국 매트리스 수입물량 비중은 60% 이상으로 미국 생산공장까지 이미 확보한 지누스의 상대적 수혜는 분명하다"고 했다.


그는 "미국 신규공장 등을 고려할 때 매트리스 현재 생산 역량(CAPA) 대비 약 5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지누스 주가는 내년 PER(주가이익비율) 12.7배 수준으로 유통사 평균 수준이며 미국 내 온라인 소비이전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보다 낮다"고 했다.

이어 "내년 기타 국가의 고성장과 가구 카테고리 확장은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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