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전춘성 진안군수,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서 '효행대상'

뉴스1 제공 2020.12.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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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제16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행정부문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뉴스1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제16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행정부문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에서 열린 ‘제16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행정부문 ‘효행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과 전라북도효교육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전북도, 전주시,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일보 등이 후원했다.



행정기관을 대표해 효행대상을 수상한 전춘성 군수는 14년 전부터 홀로 계신 어머니의 식사와 목욕수발을 직접 챙기는 등 지극정성으로 봉양했다.

특히 모친이 요양병원에 6년여 동안 입원해 계시는 동안 매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찾아가 건강을 살피고 정다운 말벗이 되어주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됐다.



전춘성 군수는 “귀한 상을 주신 소순갑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님께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효행문화를 장려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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