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한지민 남주혁을 만났다.
자칭 '1초 한지민'이라고 셀프 주장한 홍현희는 이날 진짜 한지민을 만나기에 앞서 도플갱어 변신에 나섰다. 홍현희는 한지민표 처피뱅에 도전하는 가 하면 헬스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의 특급 경락 마사지를 받았다.
홍현희는 패널들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한지민 마스크를 썼다. 눈앞에서 본 MC들 조차 "보고도 안 믿기는 수준"이라며 폭소했다.
한지민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홍현희를 본 한지민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왜 그래요? 다치신 거예요?"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마스크가 아닌 실제 홍현희 얼굴이라고 오해한 것.
세 사람은 한지민이 좋아한다는 떡볶이를 먹으며 먹방 토크를 이어갔다.
한편 방송 직후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리며 "고마워요 홍현희씨"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