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MA'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 "우리 가치 증명해 기뻐"

뉴스1 제공 2020.12.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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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5일 오후 7시 개최되는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2020.1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5일 오후 7시 개최되는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2020.1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앨범상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일 오후 7시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 '2020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20 MMA')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멤버 지민은 "감사하다"며 "저희가 처음으로 MMA에서 대상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다시 받는 것이 저희에게도 너무 큰 의미고 아미(팬)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상을 받게 된 것이 저희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쁘다 생각한다"며 "아무 것도 아닌 저희가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항상 응원해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댄스 남자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TOP10 상도 수상했다. 뷔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도 우리의 음악을 항상 사랑해주고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상을 아미에게 바치고 싶다"고 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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