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문희상 의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19.4.29/뉴스1
그는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고인의 죽음에 대해 윤석열 총장은 보고조차 받지 못했다며 '면죄부'를 하사하고, 심지어는 '윤석열 찍어내기'에 부역하는 검사들이 검찰총장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편들기'까지 대놓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이 부실장이 전남에 있는 다수 업체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급여 형식으로 거액을 받았다는 정황을 확보해 이 대표의 개입 여부를 규명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옵티머스 관련 업체인 트리트스올이 이 대표의 서울 종로구 사무실 복합기 임대료를 대납했다는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던 이 부실장은 지난 3일 밤 숨친 채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