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내년 중점관리대상 시설 1곳 추가

뉴스1 제공 2020.12.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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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9곳 합동소방훈련·시기별 소방특별조사

증평소방서.© 뉴스1증평소방서.©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는 내년도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우진산전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저장·취급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관리를 하는 곳을 말한다.

이날 우진산전을 추가로 증평에는 모두 9곳이 중점관리대상 시설물이 됐다.



기존에는 두산전자, 대림통상, 농협홍삼, SK이노베이션, 신성이엔지, 롯데신선센터, 넥스플레스, 현대종합특수강을 관리했다.

이들 시설물을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과 시기별로 소방특별조사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고 대형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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