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뉴스1 DB)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기아차 노조는 4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과 관련해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다음주 파업 계획을 확정했다.
일단 오는 7일 제15차 본교섭에 나선 뒤 협상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날인 8일 2시간 단축 근무를 시작으로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9~11일 사흘간 총 24시간(하루 8시간씩)의 부분 파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아차 (118,200원 ▲1,600 +1.37%) 노조는 4차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쟁대위를 오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