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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우혁 "우연히 UFO 영상 찍고 '그알' 출연" 의외의 엉뚱매력(종합)

뉴스1 제공 2020.12.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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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뉴스1장우혁©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우혁이 시크한 이미지와 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취미 부자'로 알려진 가수 장우혁이 출연했다.

장우혁은 스케이트, 캠핑, 춤 '덕후'로 소개됐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그의 다양한 취미 생활, 의외의 엉뚱한 매력이 보이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장우혁은 "카페도 하고 있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다"면서 "재미있다. 즐기면서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스케이트에 대해 장우혁은 "H.O.T 때 사진을 봐도 스케이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탔는데 어릴 때 본 스케이트를 타는 영화가 많았다"라고 했다. 이어 "때부터 쭉 타다가 이제는 한 번 만들어 보자고 생각해서, 내가 디자인해서 넘기고 받아서 바퀴 달아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장우혁은 우주, 외계인에도 관심이 많다고. 우연히 찍은 영상에 빛이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 찍혔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섭외를 받았다고 했다. 장우혁의 출연분은 지난 2011년 방송됐다.

그는 "당시 활동 첫방송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거다. 스모키 화장을 하고 증인처럼 나가서 인터뷰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캠핑을 좋아한다고.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에 맛있는 걸 마음껏 먹지 못 하는데, 캠핑에 가서 만큼은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빠지게 됐다고 했다.

WH CREATIVE 제공 © 뉴스1WH CREATIVE 제공 © 뉴스1
장우혁은 과거 병원에서 건강 진단 결과 춤을 몇년 더 못 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게 내게는 사형선고처럼 느껴졌다"라고 했다.

그는 "춤을 못 춘다는 생각을 처음 한 거다. 모든 걸 다 빼앗기고 모든 게 다 없어지는 느낌이었다"라며 "그 후로 더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몸 관리뿐만 아니라 식단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장우혁은 "캠핑에 갈 때는 맛있는 걸 먹는데, 그래서 캠핑 갈 때 먹을 걸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

평소 식단에 대해 "아침에 스테이크 고기 먹고 오곡밥, 미니호박 등으로 탄수화물도 먹는다"라며 "충분히 먹고 오후 5시~7시 이후로는 아예 안 먹는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배고플 때는 따뜻한 메밀차를 마신다고. 그러면 '손떨림'이 없다고 했다. 장우혁은 "아는 스태프가 메밀차를 마시면서 10kg을 뺐고 나에게 되게 고마워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우혁은 자신만의 절약 스타일도 덤덤하게 털어놨다. 물티슈도 물에 빨아서 쓴다고. 장우혁은 "계속 빨아서 쓰는 게 아니라 한 번 손 닦고 버리면 아까우니까, 오염도가 높은 부분이나 바닥을 더 닦고 버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는데 절약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되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많이 이슈가 됐다고 한다"며 "내가 만원어치 사면 몇년 쓴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간다"라고 나름의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컬투쇼' 출연진은 장우혁이 물티슈 광고를 찍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상으로 제품 이름을 짓는 등 장우혁의 입담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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