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인사혁신 대통령상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0.1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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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업무관리 e-업무수첩으로 혁신 선도

한국남부발전의 비대면 업무관리 플랫폼 e-업무수첩./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한국남부발전의 비대면 업무관리 플랫폼 e-업무수첩./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3일 ‘2020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공공기관 인사혁신의 모범이 됐고 불필요한 대면보고 시간을 줄여 업무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채용‧공직 전문성 △인적자원 개발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77개 기관이 159개 사례를 접수한 가운데 12개 기관의 사례가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온라인으로 업무지시, 업무실적, 코칭의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업무관리 플랫폼 e-업무수첩을 근무혁신 사례로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은 물론 e-업무수첩의 기능적 우수성, 한국남부발전이 제도 수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19년도 금상에 이어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신정식 사장은 “e-업무수첩으로 직장 내 불필요한 대면 업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업무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혁신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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