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라페라리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가진 150만 파운드(22억원) 상당의 슈퍼카들을 소개했다. 특히 "그중에는 희귀한 100만 파운드(14억7000만원)짜리 페라리 라페라리도 포함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출시된 라페라리는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로,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총 499대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16년 이탈리아 중부 지진 피해를 돕고자 같은 해 8월31일에 한 대를 추가로 만들어 총 500대가 생산됐다.
또 돈이 있다고 다 살 수 있는 차가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매체는 "구매자는 페라리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야 살 수 있으며 이미 페라리 한 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고도 부연했다.
손흥민 / 사진=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