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인사혁신처 주식매각 신고내역에 따르면 강 재정관리관은 배우자 소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등 5개 종목 6억3165만원어치를 매각했다. 1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은 본인과 배우자 등 이해관계자가 3000만원 이상 보유한 주식을 1개월 내 매각하고 신고해야한다.
종목별로는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 (805,000원 ▼28000 -3.4%) 300주는 올해 7월 9일 2억2560만원에 매각했다. △삼성전자 (82,400원 ▼200 -0.2%) 3000주 △SK하이닉스 (133,000원 ▲500 +0.4%) 400주 △삼성SDI (672,000원 ▲1000 +0.1%) 300주 △원익IPS (6,960원 ▲30 +0.4%) 200 주는 지난달 23~25일 매각했다.
기재부에서는 예산총괄과장과 예산정책과장, 국토해양예산과장, 평가분석과장, 공공제도기획과장 등 재정과 예산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후 경제부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을 지냈고,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국정과제비서관실 행정관, 주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로도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