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비 수익률 40%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2.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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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클리노믹스가 상장 첫 날 강세다.

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클리노믹스 (1,836원 ▼86 -4.47%)는 공모가(1만3900원)보다 4600원(33%) 높은 1만8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규 상장 기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개장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현재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00원(5.41%) 오른 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40.2%다.



클리노믹스는 다중오믹스 기반 질병 예측,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등 정밀의료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클리노믹스는 지난 11월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94.2대 1, 청약에서 경쟁률 341.4대 1을 기록했다. 포인트모바일, 앱코, 엔에프씨 등과 공모 일정이 겹쳤는데, 이들 중 공모 경쟁률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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