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붕세권’ 어디?” 붕어빵 파는 카페 ‘커피사피엔스’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1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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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사피엔스’는 겨울을 맞아 인기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가맹점에서 판매한다.

사진제공=커피사피엔스사진제공=커피사피엔스


붕어빵은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인기 간식 중 하나지만 최근 길거리 가게 수가 줄어 흔히 만날 수 없는 음식이 됐다.

커피사피엔스에서는 붕어빵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깜찍한 미니 사이즈의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커피사피엔스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져 일반 붕어빵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사피엔스의 미니 붕어빵은 팥과 커스터드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가맹점이 위치한 지역 맘카페나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 고객 유치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커피사피엔스는 오는 12월 말 5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로, 매달 출시되는 트렌디한 신메뉴와 미니 붕어빵과 같은 대표 시즌 메뉴가 꾸준한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업체 측은 2021년부터 쿠키와 스콘 등 가볍게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커피사피엔스는 12월 한 달 간 미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일별로 지정된 이벤트 음료 미션을 5회 완성한 고객에게 붕어빵 3마리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마샬 스피커 및 에어팟 등 매장별로 풍성한 선물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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