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도 못버텼다…정호영 "우동집 폐점, 코로나 없는 세상 살고파"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2.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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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호영 셰프 인스타그램/사진=정호영 셰프 인스타그램


정호영 셰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당을 폐업했다.

정호영 셰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일부로 광교 우동집을 폐점하게 됐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폐업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정호영 셰프는 문닫힌 우동집 사진을 공개했다. 정호영 셰프는 직접적인 폐업 사유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오늘은 소주 한 잔 해야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인 홍석천도 지난 8월 이태원 식당을 폐업했다. 당시 홍석천은 한 방송을 통해 하루 매출이 1000만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만5000원으로 떨어져 버티기 힘들었다고 폐업 이유를 밝혔다.

스타 셰프의 연이은 폐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정호영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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