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3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제 서화면 서흥리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고, 이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2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에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는 총 425마리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화천이 318마리로 가장 많고, 다음은 철원(34마리), 인제(33마리), 양구(26마리), 춘천(10마리), 고성(4마리) 순이다.
방역당국은 인제지역 양돈농가에 기피제를 재설치하고 생석회 벨트도 재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