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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코로나 방역에 지친 제천시보건소에 응원 잇따라

뉴스1 제공 2020.1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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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서 음료수·간식 전달…따뜻한 격려 손편지도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익명의 시민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제천시보건소에 간식을 전달하며 손편지로 응원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뉴스1익명의 시민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제천시보건소에 간식을 전달하며 손편지로 응원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힘겨워하는 충북 제천시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시민의 위로와 격려가 줄을 잇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며칠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는 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와 간식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익명의 시민이 바나나 1상자와 간식을 보내왔으며, 장락동 모 카페에서는 쿠키 340개를 구워 보내왔다.



해동환경건설(대표 김홍민)에서는 샌드위치와 음료 각 130개를, 씨알푸드(대표 이상범)에서는 리얼 바 6상자를 전달했다.

1일에는 남양유업 하길수씨가 우유 200개, 서문교회(목사 송성석)가 치약칫솔 세트 2상자(400개), 바우본가(대표 박화자)에서 라면 8상자를 보내왔다.

던킨도너츠 하소점에서 도넛과 음료 각 300개, 본죽 청전점(김연희)에서 죽 40인분, 청파상사(대표 김대령)에서 찹쌀떡 4상자와 음료 3상자를 보냈다.

익명의 시민도 포도 4상자와 핫도그, 음료, 핫팩 등을 손편지와 함께 보건소 현관에 놓고 갔다.

익명의 한 시민이 치킨 4마리를 퀵으로 보내고 "코로나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보낸다"라며 "모두 함께 코로나를 무사히 잘 물리치자. 항상 응원하겠다"는 손 편지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우려가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격려의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동스럽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질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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