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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父 기일에 현충원 찾아…"혜정이 생일도 같은 날"(종합)

뉴스1 제공 2020.12.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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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이 아버지 기일에 현충원을 찾았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국가 유공자로서 현충원에 모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함소원은 먼저 합동 분향소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안부를 물었다. 또 생전 아버지가 좋아했던 간식을 꺼내 올리고 "당뇨 때문에 항상 못 먹게 해서 미안해, 아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 진화와 딸 혜정이도 함께했다. 함소원은 혜정이에게 "여기 할아버지 있다. 기억나?"라고 물었다. 이어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아빠 잘 있었어? 추워지고 처음 왔다"라더니 "아빠 너무 신기하지. 혜정이 생일과 아빠 기일이 어떻게 같은 날인지"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진화도 한국어로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아버지의 사진을 꺼냈다. 그는 "여기 오려고 아빠 사진을 막 찾았다"라며 "아빠 얘기하니까 너무 보고 싶다. 너무 너무 보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함소원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혜정이의 두돌 파티 준비에 나섰다. 그는 홈메이드 수수팥떡부터 만들었다. 집중해서 열심히 만들었지만 비주얼이 수수팥떡 모양이 아니라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진화는 시식을 거부하다 억지로 한 입 먹고는 모두 뱉어냈다. 진화는 "사람이 먹는 게 아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당황한 함소원은 "당신이 떡집 좀 다녀와라"라고 했다.

이 가운데 시터 이모가 등장했다. 함소원은 시터 이모를 보자마자 "큰일났다. 곧 사람들이 오는데 아무것도 된 게 없다"라고 알렸다. 미역국, 잡채, 주먹밥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자, 시터 이모는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을 만들었다. 함소원은 주방에서 쫓겨나 웃음을 샀다.


가족들이 모였고, 혜정이를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때 함소원이 눈시울을 붉혔다. 함소원은 "혜정아 너무 감동적이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엄마가 마흔 셋에 너 낳아서 이럴 줄 몰랐다. 갑자기 울컥한다. 혜정아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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