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작가.(소촌아트팩토리 제공)2020.12.1 /뉴스1 © News1
산단비엔날레는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인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4차 산업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전시 개최를 통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전에서는 관람객이 제시하는 사진을 통해 인공지능과 '행복'을 주제로 대화하는 슬릿스코프(김제민, 김근형)의 '아이퀘스천 4.0'을 미디어파사드로 만날 수 있다.
특별전 '미디어아트피크닉'에서는 산업단지 풍광을 영상미디어로 표현한 박상화 작가의 '사유의 정원–소촌', 서영무용단의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 '오래된 미래'가 함께 진행된다.
연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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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환경문제를 다룬 위재환 작가의 '몽상가', 최용석 작가의 '메탈산수' 작품을 선보인다.
슬릿스코프, 문준용, 박상화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로 실내에 다수 관람객이 밀집되는 것을 피하고 안전한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예약제(일일 50명 한)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신청과 산단비엔날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 소촌아트팩토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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