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핀테크랩
이날 행사에 함께한 비씨랩스(BC Labs), 스파이스웨어(Spiceware), 엑스퀀트(Xquant), 쿼타북(Quotabook), 핀헤이븐(Finhaven) 등 국내 기업들도 유럽 진출의 초석으로 룩셈부르크를 겨냥해 전략적으로 참가를 결정했다.
다음으로 ‘전통 금융과 핀테크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주제로 룩셈부르크 벤처캐피털(VC) 업체 투비루(2be.lu)의 알렉산더 트카첸코(Alexander Tkachenko) 대표와 성균관대 영주닐슨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과 함께 고호현 서울핀테크랩 센터장 응원 메시지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5개 참가 기업의 본격적인 피칭이 시작됐다. 피칭 이후에는 2시간 가까이 행사 스피커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참가 기업인 최동현 쿼타북(법인명 쿼타랩) 대표는 “룩셈부르크 금융권과 핀테크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가자들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단한 관심을 보여준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핀테크랩과 룩셈부르크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업체인 룩스코(LUXKO), 투비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파트너십을 백분 활용해 현지 금융과 핀테크 등 관련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