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뉴스1 제공 2020.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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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 뉴스1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 뉴스1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 집현동에 감염병 예방을 소재로 한 건축물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선작에는 신한종합건축사가 공동으로 출품한 감염병 예방을 특화로 한 건축물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감염병에 취약한 건축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각 시설별 목적에 맞는 동선을 부여해 수직적으로 공간을 배치했다는 평가다.

행복청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취지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도록 설계·시공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초 인근 1만5009㎡의 터에 건축면적 1만6659㎡의 규모로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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