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0.12.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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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지난 11월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LG이노텍이 지난 11월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 (197,500원 ▲2,700 +1.39%)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광주사업장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을 위해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소외 계층 자립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구미사업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스포츠 체험,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 다문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사업장도 2007년부터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27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 농작물 수확·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해 CSR팀을 신설하고 지역사회, 협력회사 등 핵심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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