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20/12/2020120109262737872_1.jpg/dims/optimize/)
김 대표는 1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재난지원금으로 하는 게 최소 15조에서 자영업자 임대료 절반 지원을 합치면 21조 정도"라며 "현재 이 세수를 갑자기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1월, 2월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태가 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30만원 수준 정도로 해서 지급을 해야 그나마 국내에서 경기 수요가 살아나고 지역에서 좀 돈이 돌고 돌면서 경제를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동반사퇴론에 대해선 "누가 그만둬야 한다,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다"며 "이번에 추미애 장관이 수사 의뢰한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법원 결정이 내려지거나 하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고 또 그렇지 않다면 어떤 다른 판단에서 고민을 해봐야 하는 게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두고 "정기국회 9일까지는 모든 일을 계속 빨리 속도를 내서 이걸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만약에 그렇게 안 되면 대단히 유감스럽겠지만 최소한 올해까지는 되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