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청약 경쟁률은 역대 코스피 IPO(기업공개) 최고 기록이다. 앞서 교촌에프앤비 (8,000원 ▲30 +0.38%)가 기록한 청약 경쟁률 1318.29대 1을 넘었다.
명신산업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코스피 IPO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명신산업 공동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명신산업은 엠에스오토텍 (4,445원 ▲55 +1.25%) 그룹에서 핫스탬핑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핫스탬핑 기술력 및 양산 노하우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완성차와 글로벌 전기차 기업의 차체 핵심 부품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수혜 기업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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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근 명신산업 대표는 "성공적인 IPO로 회사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거점 및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세계 그린차 차체 부품을 선도하며 글로벌 핫스탬핑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