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화, 윤승호 부부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 뉴스1
오는 12월2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남해 하우스 최초의 부부 손님인 김미화·윤승호 부부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그러나 이렇게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두 사람에게도 뜻밖의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저녁을 준비하는 중 '새우 까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 알콩달콩했던 '염장 부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랭하게 변했고, 심지어 "그냥 좀 해"라며 웃음기 빠진 대화가 오갔다고.
이어 김미화는 "나이가 들어도 성적 매력이 식는 건 아니다"라며 "이 사람과 정으로 사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해 제대로 된 '염장'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영란은 "저렇게 사이가 좋다니 신기하다"고 했고 혜은이는 "얘기 들은 것보다 더 하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같이 삽시다' 언니들도 고개를 내저은 김미화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2월2일 밤 10시4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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