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트레저 자가격리…업텐션 '비토' 확진 여파 [공식]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0.11.30 16:22
글자크기
악뮤(AKMU)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악뮤(AKMU)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악동뮤지션(AKMU)과 트레저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여파 때문이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인기가요'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AKMU와 트레저, 동행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방역 당국으로부터 검사 통보를 받은 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업텐션 비토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룹 트레저 / 사진=김창현 기자 chmt@그룹 트레저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1월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11월 29일 SBS '인기가요'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당시 방송에 참여했던 AKMU와 트레저, 그리고 동행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11월 30일 현재까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방역 당국으로부터 검사 통보를 받은 이는 없지만,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방역을 강화하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