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 포피엘은 29일 자신의 SNS에 '2020 바디 프로필' 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에바 포피엘은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체형. 40 가까이 돼서야 내 몸에 대해 많이 알았다"면서 "인정하고 사랑하고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저는 곰처럼 겨울에 쉬면서 먹고 싶은 거 먹고 몸은 커지고 있지만 그것도 인정하고 사랑해주기"라고 말하며 "내년에 또 예쁘게 만들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하얀색 수건 한 장만 몸에 살짝 두른 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군살 하나 없고 탄력있는 몸매에서 철저한 자기관리의 흔적을 쉽게 느낄수 있었다. 또한 당당한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영국 출신 방송인인 그는 과거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와 함께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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