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승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강임준 군산시장(세번째)에게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있다.© 뉴스1
기탁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현승 세아베스틸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속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아베스틸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동행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협력해 나눔 활동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은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10억원 상당을 후원해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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