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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센터급 비주얼" 엔하이픈, 빅히트 손잡은 글로벌 대어의 탄생(종합)

뉴스1 제공 2020.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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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우리의 강점은 올센터급 비주얼"

엔하이픈이 본인들의 강점으로 비주얼을 꼽으며 "개성있는 우리의 모습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으로 데뷔하게 된 만큼 열심히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 앨범부터 선주문량 30만장 판매고를 올린 글로벌 아이돌의 등장이다.

엔하이픈은 30일 오후 2시 첫번째 미니앨범 '보더: 데이 원'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일곱 멤버들은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정말 떨리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긴장되지만 오늘 무대를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크는 "처음으로 우리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칠 생각을 하니 긴장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제이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희승은 "긴장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성훈은 "긴장되고 설레지만 그동안 일곱멤버가 노력을 많이 했고 전세계 팬들이 응원해줬기 때문에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니키도 "많은 분들이 봐준다는 생각을 하니 떨린다"고 말했고 선우는 "데뷔라는 꿈을 이룬 매우 행복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희승은 팀의 연결고리에 대한 질문에 "우리 일곱멤버가 데뷔라는 꿈을 가지고 달려간 것이 연결 고리가 됐다"며 "사는 곳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우리가 한데 모였던 이유는 데뷔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
엔하이픈의 리더는 막내라인인 정원이 맡게 됐다. 이에 희승은 "다양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리더를 뽑게 됐다"며 "나와 정원이가 후보에 올랐는데 나는 리더보다는 맏형이나 팀의 동료 역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은 "저희 멤버들이 나를 뽑아줘서 놀랐고 감사했다"며 "멤버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은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는다.

희승은 앨범에 대해 "연습생에서 아티스트로, 개인에서 아이돌로 성장하는 우리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감정을 담았다"며 "연결, 발견, 성장하는 그 과정에서 마주한 여러 고민들을 무대로 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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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는 "보더라는 단어는 우리 앨범에서 굉장히 중요한 단어다"라며 "경계에 대한 포인트들이 우리 뮤직비디오 등 여러 곳에 표현됐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엔하이픈이 ‘I-LAND’에서 수많은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그룹인 만큼, 지금 현실이 된 데뷔가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쟁취한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강한 포부를 담았다.

선우는 "지금 우리는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이렇게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아이랜드'가 0%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정원은 "촬영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보지는 못해서 피드백을 알지는 못했다"며 "글로벌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힘이 됐고 팀워크를 많이 얻어갔다"고 밝혔다.

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엔하이픈/빌리프랩 제공© 뉴스1
엔하이픈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 팀을 이룬 엔하이픈이 시동을 거는 듯 하나의 거대한 엔진이 된 모습을 슬로모션으로 표현한 군무, 그리고 세상을 향해 화살을 쏘고 금세 비상할 듯 크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군무에 섬세하고 절제된 동작과 표정이 더해져 경계에 선 소년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엔하이픈은 방시혁 PD의 조언에 대한 질문에 "결성 후 바로 다음날 방PD님이 축하 말씀을 해줬다"며 "K팝은 팬이 없는 아티스트는 없다고 하셨고, 글로벌 팬분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니키는 "방PD님이 스스로가 행복한 음악인이 되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또 제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도 만났는데, 직접 준비한 선물도 주고 조언도 해줬다"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고, 힘들 때마다 이겨내면서 그런 것들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성훈은 엔하이픈의 강점에 대해 "모든 멤버들이 센터가 될 수 있는 올센터 비주얼이다"라며 "우리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티저가 공개됐을 때 소년과 왕자의 이미지를 모두 담아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 후배그룹으로서 영향 받은 점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보면서 아티스트 꿈을 꿔왔다"며 "우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글로벌 팬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4세대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신흥 대세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및 유럽,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선우는 "저희가 라이브 방송을 여러번 했는데 팬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서 놀랐다"며 "데뷔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고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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