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 방역 강화

뉴스1 제공 2020.11.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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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포차 골목 방역 작업. /© 뉴스1삼천포 포차 골목 방역 작업.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소독·방역수칙을 준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진주와 하동 등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른 것으로 방역소독과 방역수칙 외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를 따른다.



인근 시군 무더기 확진과 수능 등 사회 분위기에 따라 2단계 격상도 요구되지만 과도한 규제로 중소 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고, 시 자체적으로 단계 격상 시 손실보상 문제 가능성도 있어 격상여부는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고의 예방백신인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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