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 주식 실적 속보로 알려드려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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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빅테이터 및 AI(인공지능) 기반 금융투자 플랫폼 씽크풀과 제휴해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종목별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수치로 표현하고, 어닝서프라이즈, 턴어라운드 기업, 컨센서스 동향 등 여러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 관심종목에 등록한 종목의 실적 속보를 '푸쉬'로 발송하는 서비스도 2021년 1월 시작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투자자는 늦은 시간에도 푸쉬 알림으로 관심종목의 실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영웅문G, 영웅문SG 에서 실적속보를 확인하고 미국주식 매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 실적속보를 알림으로 받길 원하는 고객이 많아 개발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해외주식 관련 콘텐츠 및 투자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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