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18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여만의 일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AI까지…동물백신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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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실까지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30분 이글벳 (5,960원 ▲30 +0.51%)은 전일대비 1000원(10.81%) 급등한 1만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체시스 (1,082원 ▼8 -0.73%) 우진비앤지 (1,611원 ▲31 +1.96%) 제일바이오 (2,205원 ▲125 +6.01%)는 5~6%대 강세고 중앙백신과 대한뉴팜도 2~3%대 오름세다.
전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18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여만의 일이다.
지난 28일에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포획된 멧돼지 4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18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여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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