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제이쓴 "♥홍현희 새 매니저, 내 식단까지 짜줘"

뉴스1 제공 2020.11.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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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현희가 헬스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홍현희의 새 매니저 황정철이 출연했다.

홍현희의 매니저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매니저가 된 지 한 달이 된 새내기였다. 홍현희의 첫 트레이너 선생님이기도 하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답게 바쁜 아침에도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었다. 홍현희에게 새 밴이 배정됐다. 감격한 홍현희는 시트 비닐을 직접 뜯겠다고 나섰다. 감동한 표정으로 시트 비닐을 뜯은 뒤 고사를 지냈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안전한 운전을 기원하며 커팅식을 하고, 막걸리를 차 바퀴에 뿌렸다. 홍현희의 샤머니즘 의식은 끝이 없었다. 유병재는 "부족장 취임식보다 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의 선물 증정식이 끝나고 이제 매니저의 차례였다. 매니저는 차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미니 사이클을 선물했다. 홍현희는 영혼 없는 목소리로 고맙다고 인사했다. 매니저는 홍현희의 체중 감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했다. 아침을 안 먹은 홍현희를 위해 간단한 과일을 준비했다. 홍현희가 평소대로 먹자마자 자려고 하자 매니저는 홍현희를 말리고 사이클을 하라고 했다. 사이클을 돌리면서 한강을 지나가자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매니저는 때맞춰 좋은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건강까지 체크해주는 매니저가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식단까지 체크한다고. 홍현희는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한다. 자기가 빼줄 수 있다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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