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유준상, 복근 공개 "3kg 감량, 체지방률 3%"

뉴스1 제공 2020.11.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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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준상이 드라마를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유준상 김세정 조병규가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스타킹'을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강호동을 너무 보고 싶었다. 파이팅 넘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호동의 유행어를 따라 하는 해맑은 모습을 보이며 긴장하지 않은 척했지만 사실은 잔뜩 긴장한 상태였다. 반면 김세정은 예능이 오랜만이라 너무 긴장했다고 토로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에 유준상은 "살 많이 안 빠졌다. 예전보다 3kg 정도만 뺐다"며 체지방이 3%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세정은 "촬영하다 보면 항상 등 근육이 화나 있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아는 형님' 출연을 위해 복근을 다시 만들어 왔다며 부끄럽게 공개했다. 그는 "이번에 39살 역할이 들어와서 대본 안 보고 무조건 하겠다고 할 정도로 의욕이 넘쳤다"고 근육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조병규는 "살을 뺄 생각이 없었는데 유준상이 '너도 빼야지'라고 해서 첫 촬영까지 10kg을 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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