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전에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는 미나미노. /AFPBBNews=뉴스1
이로써 리버풀은 6승3무1패로 승점 21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승점 20점)을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토트넘이 오는 30일 오전 1시 30분 열리는 첼시전에서 승리할 경우 1위 자리를 다시 내주게 된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미나미노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이는 리버풀에서 교체로 나섰던 마네(6.1점), 헨더슨(6.1점), 존스(6.2점)와 비슷한 수준의 평점이다.
선제골을 넣은 조타가 6.8점을 받았으며 살라와 피르미누는 나란히 6.5점을 획득했다. 베이날둠은 6.1점. 수비수 필립스가 7.5점으로 브라이튼의 웰벡과 함께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얻었다.
후반 45분 페널티킥 파울을 허용한 로버트슨은 6.3점, 알리송 골키퍼는 6.5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