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원시 기업지원과 박지나 주무관(맨 오른쪽)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뉴스1
시에 따르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지역통계발전포럼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 공장 운영 실태조사'를 주제로 응모해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경우에는 일본수출 규제가 기업에 미친 영향,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을 조사했고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조기업(공장) 운영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활동 걸림돌, 기업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해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은 지난해부터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 통계 우수사례, 지역 통계를 활용한 정책연구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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