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공모가 2만5500원..수요예측 경쟁률 185대 1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1.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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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는 지난 25~2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희망공모가밴드 상단인 2만5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가 앞서 제시한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9700~2만5500원이다.

퀀태매트릭스 수요예측에는 699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경쟁률은 185.56대 1이다. 이달 수요예측 중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제외하면 경쟁률이 가장 낮다.



퀀타매트릭스는 2010년 설립된 미생물 진단 기술 기반 체외 진단 전문 업체다.

퀀타매트릭스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9일이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퀀타매트릭스는 올해 유럽 시장 11개국 13개 주요병원을 레퍼런스로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의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파이프라인 출시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IR(투자자관계)과 주주친화정책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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